연극대사 여 / '인형의 집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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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SMMA 작성일15-12-19 18:37 조회11,933회 댓글0건본문
SMMA아카데미 연기학부 / 연극대사 여 / '인형의 집'
정말 씩씩하고 즐거워 보이는구나. 아니, 뺨들이 이렇게 빨갛게 되었어.
꼭 능금이나 장미꽃 같아!
(다음 말들을 하는 동안에 아이들이 그녀에게 연달아 말을 건다)
잘들 놀았니? 그래 잘 했군. 그래 그래, 엠미하고 보브 썰매를 태워 주었어?
두 아이 다? 옳지 참 착하구나,
이바르. 아, 그 아이를 이리 좀 주어 봐요, 안네 마리.
우리 예쁜 작은 인형? (보모에게서 막내 아이를 받아서는 춤을 춘다) 그래 그래,
엄마는 보브하고도 춤을 출께. 뭐? 눈싸움을 했어?
오오, 엄마도 같이 할걸. 아니야, 그만두어, 안네 마리.
내가 벗겨 줄 테니. 괜찮아요,
괜찮아, 내가 할께. 내가 해주고 싶어.
그동안 들어가 있구료. 몹시 추운 것 같구먼.
난로 위에 따끈한 커피가 있어요.
(보모, 왼편 방으로 들어간다. 노라, 아이들의 외투를 이리저리 벗겨 던진다.
그동안에도 아이들은 서로 지껄인다) 그래? 그래, 큰 개가 있었어?
너희들을 쫓아왔어? 그렇지만 물지는 않았지?
아니야, 착한 아이들은 물지 않아. 상자 속을 들여다보면 안 돼요,
이바르! 무엇이냐고? 너희들
알아 맞추어 보렴. 아하, 아니야, 아니야, 좋은 것은 아냐.
그래, 같이 놀까? 무엇하고 놀까? 숨박꼭질? 그래, 숨박꼭질하자꾸나.
SMMA아카데미 연기학부 문의: 02-3296-43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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